안현모 "라이머와 첫 만남서 불꽃…결혼의 연 따로 있구나 느껴"

입력 2017-09-01 13:30   수정 2017-09-01 13:41


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와 SBS 기자 출신의 안현모와 결혼에 골인하게 된 결정적 계기를 전했다.

라이머와 안현모는 지난 8월경 SBS ‘본격연예 한밤’에 출연해 연애부터 결혼까지 풀 스토리를 전했다.

라이머는 안현모와의 첫 만남에 대해 “지인이 자리를 만들어줬다. 약속 시간보다 40분 정도 늦었다”라며 “들어가자마자 옆모습을 봤는데 그 순간 '이 사람이랑 결혼 해야겠다' 생각했다”라고 밝혔다.

또 그는 “안현모와 말이 너무 잘 통하더라”라며 “가치관이 비슷하다”며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.

안현모는 라이머와 만남을 회상하며 “불꽃이 튀었다”라며 “결혼의 연은 따로 있구나라는 걸 느꼈다”라며 애정을 드러냈다.

한편 두 사람은 오는 9월 30일 결혼식을 앞두고 웨딩 화보를 담은 영상을 공개해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.

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@hankyung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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